中 핑루운하 굴착토, 농업 자원으로 재탄생
中 핑루운하 굴착토, 농업 자원으로 재탄생 (01분47초)
한때 건설 폐기물로 여겨졌던 굴착 토사와 암석이 광시(廣西)좡족자치구의 농업 개발용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한센 니코 르네, 룩셈부르크 거주 외국인] "쓰레기는 더 이상 쓰레기가 아닙니다. 재활용할 수 있으니까요.
멜론 시식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곳은 100여 종의 다양한 과일이 자라는 아주 특별한 곳입니다.
모든 품종은 핑루(平陸)운하를 건설하며 나온 흙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난닝(南寧)시와 베이부완(北部灣)을 잇는 길이 134.2㎞의 핑루운하를 건설하기 위해 굴착된 토석은 3억1천500만㎥에 달한다.
이 실험 농장에서 광시대학 연구진은 토양을 테스트 및 활용해 멜론, 방울토마토, 가지, 고추 등 300종 이상의 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한센 니코 르네, 룩셈부르크 거주 외국인] "보시다시피 돌이 아주 많지만, 미경작 토양입니다. 핑루운하를 건설하면서 방대한 양의 흙이 나왔습니다. 한 번도 식물을 경작한 적이 없는 토양이죠. 그래서 제 동료 탕샤오푸(唐小付)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이 이 토양을 분석했습니다. 어떤 성분을 가졌는지, 농사에 적합한지를 확인해 본 거죠. 그 결과 '농업에 적합하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한센 니코 르네, 룩셈부르크 거주 외국인] "결과는 성공적이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은 이제 현지 농민들도 이 방식을 도입할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자신의 경작지에서도 여기서 했던 것과 동일한 방식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토양이 아주 풍부하니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신화통신 기자 중국 난닝 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