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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친환경 기술, 케냐 농업 변화 이끌어

신화통신통신사
2026.10.28·2분 읽기·조회 27

中 친환경 기술, 케냐 농업 변화 이끌어 (01분31초)

케냐 가추리리에서는 줄지어 늘어선 태양광 패널들이 펌프에 동력을 공급하고 있다. 이 펌프들은 인근의 강에서 물을 끌어와 해바라기 및 대두 경작지로 보낸다.

해당 장비는 중국 기업인 룽지(隆基)그린에너지테크놀로지가 제조했다.

급수 호스와 파이프는 가뭄으로 흉작 피해를 입은 농민들의 계절별 수요에 맞춰 유연하게 배치되고 있다.

관개 서비스 제공 업체인 소우프리사이스 아프리카(SowPrecise Africa)의 한 매니저는 중국이 구축한 태양광 펌프 시스템 덕분에 현지의 농업이 변화를 겪고 있다고 짚었다.

[피우스 왐부아, 소우프리사이스 아프리카 매니저] "이제 값비싼 휘발유를 살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태양광 패널을 사용해, 여기서 충전하고 있어요. 운영비가 거의 안 듭니다."

이와 함께 친환경 교통수단이 도입되면서 물류 분야도 활기를 띠고 있다. 현재 관개 장비는 중국산 부품으로 구동되는 다목적 전기차를 통해 효율적으로 운반되고 있다.

[피우스 왐부아, 소우프리사이스 아프리카 매니저] "이동이 편해졌습니다. 예전에는 농가로 태양광 패널을 옮기려면 사람을 따로 구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관개 장비가 필요하다는 농가의 연락을 받으면 곧바로 출발하면 됩니다. 운영이 훨씬 쉬워졌어요."

[아이린 가키이, 현지 농부] "다목적 전기차를 몰기 전에는 손으로 직접 옮겼습니다. 시간도 걸리고 힘도 많이 들었죠. 하지만 차량을 사용하면서부터 작업이 수월해졌습니다. 덕분에 많은 일을 처리할 수 있게 됐어요."

[신화통신 기자 나이로비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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