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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하얼빈 빙설대세계' 2026~2027 시즌 본격 준비...역대 최대 규모

신화통신통신사
2026.10.14·2분 읽기·조회 13
지난 1월 27일 하얼빈(哈爾濱) 빙설대세계 단지 풍경. (사진/신화통신)
지난 1월 27일 하얼빈(哈爾濱) 빙설대세계 단지 풍경. (사진/신화통신)

(중국 하얼빈=신화통신) 세계 최대 빙설 테마파크 '하얼빈(哈爾濱) 빙설대세계'가 2026~2027 빙설 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지난 12일 2026~2027 빙설 시즌 프로모션 행사 개막식에 따르면 올겨울 부지면적을 125만㎡로 확장하고 총 40만㎥의 얼음과 눈을 투입할 예정이다. 역대 최대 규모다.

세계적인 겨울 명소 '하얼빈 빙설대세계'는 올 2월 하루 방문객 12만 명(연인원)이 넘어서는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올겨울 해당 테마파크에는 1천 개 이상의 빙설 건축물이 들어선다. 또한 빙설 경관, 오락 체험, 공연, 빙설 경기, 테마 지식재산권(IP), 부대 서비스 등 6대 주요 구역으로 구성되어 몰입감 있는 겨울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테마파크 정문, 메인 타워 등 핵심 랜드마크도 업그레이드된다.

쑨쩌민(孫澤旻) 하얼빈 빙설대세계 홍보 담당자는 "핵심 경관이 새로 단장되고 더 많은 인터랙티브 체험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와 관광의 융합을 위해 하얼빈시 체육국과 협력해 컬링, 아이스하키 등 다양한 빙설 스포츠 대회를 개최해 동계 스포츠 진흥에도 힘쓸 계획이다.

중국은 빙설 경제를 신성장동력으로 주목하고 관련 육성 계획을 추진 중이다. 빙설 경제 규모를 2027년까지 1조2천억 위안(약 238조8천억원), 2030년까지 1조5천억 위안(298조5천억원)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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