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中 충칭, 풍력·태양광 설비용량 1천만㎾ 돌파...청정·저탄소 전환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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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통신사
2026.08.18·2분 읽기·조회 1
(중국 충칭=신화통신) 충칭(重慶)의 풍력·태양광 발전 설비용량이 1천만㎾(킬로와트)를 돌파했다.
스테이트 그리드(STATE GRID∙國家電網) 충칭시전력회사에 따르면 총 설비용량은 1천39만㎾로 지난해 말보다 17% 이상 증가했다. 전체 발전 설비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3%를 넘어섰다. 이에 따라 충칭의 에너지 구조도 청정·저탄소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샤오창(肖強) 스테이트 그리드 충칭경제기술연구원 신형전력시스템건설센터 주임은 풍력·태양광 발전은 화력·수력 발전에 비해 간헐성 및 변동성이 큰 특성을 지닌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대규모·고비중으로 전력망에 연계하려면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조절 가능한 전원이 뒷받침돼야 한다.
스테이트 그리드 충칭전력은 양수발전소와 전력망 측 에너지저장시설 건설을 적극 추진해 충칭 전력망의 조절 능력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이를 통해 풍력·태양광 등 신에너지 전력의 원활한 수용을 지원하고 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현재 충칭에는 설비용량 120만㎾ 규모의 양수발전소 1곳이 건설됐다. 또한 전력망 측 에너지저장 프로젝트 12개가 완공돼 가동에 들어가면서 140만㎾의 조절 능력이 추가로 확보됐다.
이와 함께 충칭의 분산형 태양광 발전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올 7월 말 기준 충칭시의 분산형 태양광 발전 설비용량은 525만㎾에 달해 풍력·태양광 총 설비용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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