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네이멍구, 에너지저장·컴퓨팅 파워 일체화 혁신 프로젝트 착공

(중국 후허하오터=신화통신) 중국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바오터우(包頭)시에서 최근 '에너지저장'부터 '토큰'까지 아우르는 에너지저장·컴퓨팅 파워 일체화 혁신 프로젝트가 착공됐다.
이번에 네이멍구에 들어설 하이보쓰촹(海博思創·HyperStrong) 바오터우 에너지저장·컴퓨팅 파워 일체화 프로젝트∙토큰 팩토리는 녹색 전력 직접 공급 등 기존의 컴퓨팅-전력 협동 방식에서 나아가 일체화된 에너지·컴퓨팅 파워 기반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에너지 공급과 저장을 통한 전력 수급 조절, 컴퓨팅 파워 운용에 이르는 전체 사슬을 연결해 에너지저장 산업의 고부가가치 응용 분야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기존 컴퓨팅센터의 예비 디젤 발전설비를 에너지저장장치(ESS)로 대체해 초기 건설 비용을 크게 낮추는 동시에 녹색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컴퓨팅 파워의 유연한 부하 특성을 활용해 동적 운영 메커니즘을 구축한다. 녹색전력이 풍부하고 전기요금이 저렴한 시간대에는 초과 생산된 풍력·태양광 전력을 흡수하고, 전력 수요가 몰리는 피크 시간대에는 컴퓨팅 클러스터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이처럼 에너지저장과 컴퓨팅 파워를 양방향으로 운용함으로써 유휴 신에너지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프로젝트와 함께 건설되는 분산형 녹색 스마트 컴퓨팅센터는 대규모 토큰 생산을 통해 대규모언어모델(LLM), 인공지능(AI) 고급 추론, 산업 시뮬레이션 등 첨단 디지털 응용 분야를 전방위로 지원할 예정이다.
류징쥐안(劉京娟) 중국컴퓨터산업협회 컴퓨팅-전력 협동 업무위원회 부비서장은 이 프로젝트에 전력망 측 에너지저장과 분산형 스마트 컴퓨팅센터를 통합적으로 계획하고 함께 운영하는 새로운 모델을 도입해 '전원∙전력망∙수요부하∙전력저장'이 서로 연동된 폐쇄루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프로젝트가 토큰 팩토리 형태로 컴퓨팅 파워를 생산하고, 이렇게 생산된 컴퓨팅 파워를 계량과 가격 책정이 가능한 토큰 서비스로 연결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