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교통 인프라 업그레이드...국경절 연휴 하루 이동 3억 명 넘어
신화통신통신사
2026.10.07·2분 읽기·조회 6

(베이징=신화통신) 국경절 연휴 기간 중국의 촘촘해진 교통망과 개선된 부대 서비스 덕분에 이동이 한층 빠르고 편리해졌다.
중국 교통운수부 자료에 따르면 연휴 첫 사흘 동안 지역 간 이동 인원은 하루 3억 명(연인원, 이하 동일)을 넘었다. 중국 국가철로그룹(중국철로)은 지난 1일 전국 철도 이용객이 2천520만 명을 넘어 하루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2025년 말 기준 중국의 전체 교통망은 총 600만㎞가 넘었으며 고속철도와 고속도로, 공항, 항만이 도시부터 농촌까지 전국 곳곳을 연결하고 있다.
중국은 지난달 28일 화베이(華北), 시베이(西北), 화중(華中), 둥베이(東北) 지역을 아우르는 총길이 1천100㎞가 넘는 고속철도 4개 구간을 개통했다. 새 노선이 개통되면서 이동 시간이 단축되고 여행지 선택의 폭은 넓어졌다.
부대 서비스 개선으로 여행도 한층 수월해졌다. 특히 중국 가정에 널리 보급된 신에너지차는 장거리 여행에서도 각광받는 이동 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
중국 교통운수부는 연휴 동안 고속도로 신에너지차 통행량이 평소의 1.8배에 달해 충전 수요 역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탄탄한 충전 인프라가 이 같은 수요를 감당하고 있다. 중국의 전기차 충전시설은 현재 2천400만 개 이상으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고속도로 휴게소에는 약 8만9천 개의 충전시설이 설치돼 있어 대부분의 휴게소에서 충전이 가능하다.
연휴 기간 급증하는 수요에 대비해 주요 휴게소에는 이동식 긴급 충전기가 추가 배치됐다.
0개의 댓글
0 / 40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