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신에너지차 부가가치세 수출 환급률 9%로 인하...내년 4월 1일부터 적용
신화통신통신사
2026.10.13·2분 읽기·조회 14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이 신에너지차의 부가가치세 수출 환급률을 낮춘다.
12일 중국 재정부, 세무총국의 발표에 따르면 오는 2027년 4월 1일부터 신에너지차의 부가가치세 수출 환급률이 13%에서 9%로 하향 조정된다.
이와 함께 전자담배 기기 및 관련 제품에 대한 부가가치세 수출 환급 혜택이 같은 날짜로 폐지된다. 단, 소비세 부과 대상 제품에 대한 수출 소비세 정책은 그대로 유지되며, 기존의 세금 환급 또는 면세 정책도 계속 적용된다.
앞서 중국은 올 4월 1일부터 태양광 제품을 대상으로 한 부가가치세 수출 환급 혜택을 폐지했으며, 배터리 제품의 환급률을 9%에서 6%로 인하했다. 내년 1월 1일부터는 배터리 제품에 대한 환급 혜택이 완전히 종료된다.
중국은 순수전기차(BEVs),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량을 포함하는 신에너지차 분야에서 세계 최대 시장으로 통한다. 최근 수년간 신에너지차 분야는 급성장했으며,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리며 성장을 꾀하고 있다.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9월 중국의 자동차 수출량은 105만3천 대로 전년 동기 대비 61.4% 증가했다. 그중 신에너지차는 2배 이상 늘어난 57만1천 대에 달했다. 이로써 전체 자동차 수출에서 신에너지차의 비중은 4개월 연속 절반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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