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뱅크그룹, 아프리카 7개국 기업 이끌고 '제9회 CIIE' 참가...상담·매칭 지원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신화통신) 스탠다드뱅크그룹이 '제9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 참가 계획을 밝혔다. 이로써 9년 연속 출석 도장을 찍게 됐다.
2일 스탠다드뱅크그룹은 아프리카 7개국의 20개 기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이끌고 5~10일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제9회 CIIE'에 참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프리카 수출 기업들과 중국의 바이어, 투자자, 무역 파트너 간 연계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스탠다드뱅크그룹의 성명에 따르면 이번 대표단에는 ▷남아공 ▷가나 ▷나이지리아 ▷케냐 ▷말라위 ▷탄자니아 ▷우간다 등 국가의 기업이 포함된다. 농업 및 농산물 가공을 주력으로 하는 이들 기업은 커피·코코아·차·와인·아보카도·캐슈넛·참깨·곡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CIIE는 아프리카 기업들에 중국의 바이어, 유통 업체, 투자자, 전략적 파트너들과 직접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루탄도 부바 스탠다드뱅크그룹 기업·상업은행 국제무역 책임자는 "CIIE를 통해 아프리카 기업들은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상업적 관계를 구축하며 중국 시장에서 입지를 넓힐 수 있다"고 짚었다.
지난 2018년 제1회 CIIE가 개최된 이후 스탠다드뱅크그룹은 242여 개의 아프리카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왔다. 현재까지 500건 이상의 바이어 상담을 지원했으며, 아프리카 12개국 시장의 수출업체들을 중국 수입업체 및 유통 업체들과 연결해 줬다.
올해 CIIE 기간 대표단은 아프리카와 중국 간 상업적 유대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맞춤형 비즈니스 매칭 세션, 바이어 미팅, 전략적 무역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