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한국패싱 현실화 조짐…초당적 대처로 외교공백 메워야"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18일 "국회가 중심이 돼 초당적 대처로 외교 공백을 메우고 위기 상황을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세계정세는 전환기를 맞고 있는데 여기저기서 한국 패싱이 현실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2024.12.19 05:53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18일 "국회가 중심이 돼 초당적 대처로 외교 공백을 메우고 위기 상황을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세계정세는 전환기를 맞고 있는데 여기저기서 한국 패싱이 현실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2024.12.19 05:53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8일 정부가 그동안 반대해온 쟁점 법안들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에 무게를 두고 막판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6개 쟁점 법안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상정·심의·의결하는 임시국무회의는 이르면 19일 열린다 법안은
2024.12.19 05:51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과 허은아 대표가 공개 충돌했다. 인사 문제가 발단이었지만, 양측의 해묵은 갈등과 조기 대선 가능성을 염두에 둔 당내 주도권 다툼이 배경이라는 시각도 있다. 이번 충돌은 허 대표가 이 의원의 측근인 김철근 전 사무총장 등을 지난 16일 전격 경질한
2024.12.19 05:49
국민의힘은 18일 "대통령 탄핵소추를 의결한 국회가 탄핵소추안 재판의 주체인 헌법재판관을 정하는 것은 법적 공정성 훼손"이라며 국회 몫 헌법재판관 추천에 부정적인 입장을 거듭 밝혔다. 대통령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을 임명할 수 없다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2024.12.19 05:40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10일 6·25전쟁 참전용사 고(故) 박갑성 하사의 유해와 유품을 유가족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1924년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난 고인은 1950년 12월 혼인신고도 하지 못한 아내를 남겨둔 채 대구 제1훈련소로 입대했다. 국군 제8사단
2024.12.11 01:49
대한민국 국민들이 정치권에 품었던 실망과 분노가 날로 커지고 있다. 야당은 이재명 대표를 둘러싼 사법 리스크에 대해 ‘방탄 국회’라는 비판을 받고 있으며, 여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국가비상사태 선포 논란과 관련해 방어에만 급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정쟁 속에서
2024.12.10 08:42
내란 혐의 피의자로 수사 대상에 오른 윤석열 대통령이 군 통수권을 포함한 대통령의 권한을 여전히 갖고 있어 논란이 이어진다. 국방부는 9일 정례브리핑에서 '지금 국군 통수권은 누구에게 있는가'라는 언론의 질의에 "대통령께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 사태의
2024.12.10 08:13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은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때 찬성표를 던졌다고 9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BBC와 인터뷰에서 여당의 '탄핵안 반대·표결 불참' 당론을 어기고 탄핵안에 찬성했던 것과 관련해 "저는 항상 국회의원으로서 책무를 먼저 생각한다"며
2024.12.10 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