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신화통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 메릴랜드주 스패로스 포인트에서 연설을 통해 66억 달러를 투자해 현지에 조선소를 새로 건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조선소에서는 잠수함과 관련 부품, 무인잠수정을 생산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에서 새 조선소가 차세대 미국 잠수함을 건조하고 무인잠수정과 어뢰발사관, '버지니아'급 공격형 핵잠수함의 핵심 부품을 생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사업으로 메릴랜드주에서 3천100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미국 전역에서는 1만1천 개의 일자리가 생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 국방부가 이날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해당 조선소는 미국 내 동종 시설 가운데 최대 규모로 건설될 전망이다. 미 방산기업 안두릴 인더스트리가 건설과 운영을 맡으며 회사와 미 해군이 각각 37억 달러, 29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