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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팔레스타인 정상회담...팔레스타인 국가 수립 지지 재확인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12일 수도 앙카라를 방문한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 수반과 회담했다. 이어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했다.

신화통신 2026. 8. 13.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오른쪽)과 튀르키예를 방문한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 수반이 12일 앙카라에서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앙카라=신화통신)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12일 수도 앙카라를 방문한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 수반과 회담했다. 이어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지난 1967년 국경선을 기초로, 동예루살렘을 수도로 하고 영토의 완전성을 갖춘 독립된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을 확고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든 무대에서 팔레스타인의 대의를 계속 확고히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바스 수반은 "가자지구는 팔레스타인 국가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일부"라며 팔레스타인 국민이 단결해 영토를 굳게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팔레스타인 정부가 오는 11월로 예정된 의회 선거와 내년 대통령 선거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고 밝혔다.

아바스 수반은 사우디아라비아와 튀르키예, 파키스탄이 체결한 '메카 공동 방위협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 협정이 지역 안정과 안보를 보장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바스 수반은 11일부터 13일까지 튀르키예를 공식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