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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 부산서 열려...中 싼야, 해양관광 발전 경험 공유

'제2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이 26~28일 부산에서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하이난(海南)성 싼야(三亞)시 여유발전국 대표단은 중국의 대표적인 해안 관광도시인 싼야의 관광자원과 실천 경험을 세계 각 도시 대표들에게 소개하고 한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의 관광업계와 교류를 확대했다.

신화통신 2026. 10. 29.

(한국 부산=신화통신) '제2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이 26~28일 부산에서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하이난(海南)성 싼야(三亞)시 여유발전국 대표단은 중국의 대표적인 해안 관광도시인 싼야의 관광자원과 실천 경험을 세계 각 도시 대표들에게 소개하고 한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의 관광업계와 교류를 확대했다.

'제2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 개막식이 지난 26일 부산에서 열렸다. (사진/신화통신)

부산시와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 부산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한 이번 서밋은 '로컬투어리즘: 도시경제와 관광혁신의 연결'을 주제로 열렸다. 행사에는 16개국 31개 도시 대표단을 비롯해 정부, 국제기구, 관광업계 관계자 약 700명이 참석했다.

서밋 기간 싼야시 대표는 해양관광도시 주제회의에 토론자로 참석해 해안 자원 통합, 미래 계획, 해양 관광 상품 개발 등에 관한 중국의 경험을 국제 관광업계에 소개했다. 아울러 각국 관광기업과 온라인 여행 플랫폼, 투자기관 등과 비즈니스 협의를 진행했다.

26일 하이난(海南)성 싼야(三亞)시 여유발전국 대표단이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 관계자들과 협의 및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장하오(張皓) 싼야시 여유발전국 부국장은 이번 서밋 참가가 국제 해안 관광지와의 교류를 강화하고 한국인 관광객 유치에 더욱 주력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 내 홍보 협력 파트너십 구축과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 및 한국 관광업계와의 관계를 한층 긴밀히 했다고 설명했다.

26일 싼야시 여유발전국 대표단과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가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강다은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 사무총장은 "세계 여러 해안도시가 해양관광을 발전시키고 있는 만큼 이번 서밋을 계기로 싼야의 우수한 경험과 실천 사례를 소개할 기회가 늘어나고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 회원 도시에 중국 도시의 성공 사례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단순히 중국의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며 "중국 도시들이 해양관광을 홍보하고 관광객들이 현지 문화와 생활을 깊이 체험하도록 하는 방법을 공유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관광산업 발전을 어떻게 지역 경제 수익으로 전환하고 지역사회가 그 혜택을 누리도록 하는지 등의 경험을 공유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