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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이스파한 핵시설 피격설 부인

이란 국영 IRNA에 따르면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공공 관계 부서가 5일 성명을 통해 이스파한 핵기술센터와 핵시설이 공격받았다는 보도를 부인하며 관련 소식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성명은 최근 온라인에서 확산된 이스파한 핵시설 피격설이 전혀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신화통신 2026. 9. 6.
지난 6월 20일 오만의 카사브에서 촬영한 호르무즈 해협 남쪽 현황. (사진/신화통신)

(테헤란=신화통신) 이란 국영 IRNA에 따르면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공공 관계 부서가 5일 성명을 통해 이스파한 핵기술센터와 핵시설이 공격받았다는 보도를 부인하며 관련 소식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성명은 최근 온라인에서 확산된 이스파한 핵시설 피격설이 전혀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민감한 정세 속에서 이 같은 내용을 유포하는 것은 적대 세력이 긴장을 조성하고 여론을 교란해 대중의 불안을 부추기려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또한 국민들에게 안보 상황과 관련한 정보는 공식 기관과 공신력 있는 언론을 통해서만 접하고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거나 출처가 불분명한 정보는 유포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란 관계 당국이 고도의 경계 태세를 유지하며 적대 세력의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란 파르스통신(FNA)에 따르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해군 사령관은 5일 성명을 통해 이날 앞서 미군이 이란 유조선을 공격한 데 대한 대응으로 미국 선박 3척과 호르무즈 해협의 허가받지 않은 항로를 통과한 유조선 3척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미 중부사령부는 5일 성명을 내고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가 '역내 해역을 순찰 중이던' 미 군함 2척을 공격한 데 대한 대응으로 이란 유조선 3척을 '파괴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