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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美의 모든 적대 행위에 맞선 대응 방안 마련"

23일 이란 타스님통신 보도에 따르면 후세인 모하비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대변인은 이날 이란이 경제 압박 등 미국의 각종 적대 행위에 맞선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신화통신 2026. 8. 24.
지난 4월 3일 공습으로 파손된 이란 카라지시 고속도로 교량. (사진/신화통신)

(테헤란=신화통신) 23일 이란 타스님통신 보도에 따르면 후세인 모하비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대변인은 이날 이란이 경제 압박 등 미국의 각종 적대 행위에 맞선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모하비 대변인은 이란 북부 도시 카라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최근 이란을 상대로 '가장 가혹한 경제전'을 벌이겠다고 선언한 것은 사실상 미국이 군사 분야에서 목표 달성에 실패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미국이 이란에 경제 제재를 가한 지 이미 47년이 됐다며 최근 '경제전' 관련 발언은 이란 국민들에게 심리적 압박을 가하려는 의도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앞으로도 '미국이 보는 앞에서' 다른 국가들과 경제 교류를 이어가고 미국의 제재를 피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란은 경제 분야에서 '걱정할 것이 없다'며 관련 조치들의 효과가 머지않아 나타날 것이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