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신화통신)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23일 유엔(UN) 총회 일반토의에서 이란은 "결코 고개를 숙이지 않을 것이며 무릎을 꿇고 항복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밝히고 각국이 함께 노력해 평화를 실현할 것을 촉구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란이 핵무기 보유를 원하지 않으며 민용 핵 계획에 대한 제한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란은 역내 이웃 국가들과 우호적으로 지내고자 하며 역내 문제는 역내 국가들이 지역 내에서 해결해야 하고 외부 세력이 개입해서는 안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이 발언을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회의장에 있던 유일한 미국 대표가 자리에서 일어나 밖으로 빠져나갔다.
'제81차 유엔 총회' 일반토의는 지난 22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