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통신

예멘 무장세력 후티 "사우디 공습으로 최소 9명 사망"

사우디아라비아가 17일 예멘 남서부 타이즈주를 공습해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이날 예멘 무장세력 후티가 밝혔다. 후티가 운영하는 알마시라TV의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 전투기는 타이즈주 서부 마크바나 지역 일대의 주거지를 대상으로 4차례 공습을 감행했다. 그 결과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9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다.

신화통신 2026. 10. 18.
지난달 27일 예멘 타이즈주에서 공습을 받은 건물 근처에 모여 있는 사람들을 담은 영상 캡처 화면. (후티미디어센터 제공)

(쿠웨이트시티=신화통신) 사우디아라비아가 17일 예멘 남서부 타이즈주를 공습해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이날 예멘 무장세력 후티가 밝혔다.

후티가 운영하는 알마시라TV의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 전투기는 타이즈주 서부 마크바나 지역 일대의 주거지를 대상으로 4차례 공습을 감행했다. 그 결과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9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다.

한편 후티와 국제사회가 인정하는 예멘 정부군은 마크바나 지역에서 여러 차례 교전을 벌였다.

야히야 사레아 후티 대변인은 17일 소셜미디어(SNS)에 발표한 성명을 통해 지난 24시간 동안 사우디 전투기들이 예멘 수도 사나와 5개 주의 다수 지역을 53차례 공격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