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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안후이서 초대형 구리·금 광상 발견...핵심 광물 공급 능력 UP

최근 중국이 안후이(安徽)성에서 대규모 금·구리 광상을 발견했다. 중국의 핵심 광물 공급 능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1일 중국 자연자원부에 따르면 이번에 구리·금 광상이 발견된 안후이성 쉬안청(宣城)시의 차팅(茶亭)지구는 창장(長江) 광물화 벨트 중·하류 구역의 난링(南陵)-쉬안청 구리·금 광물자원 밀집 구역에 위치해 있다.

신화통신 2026. 9. 2.

(베이징=신화통신) 최근 중국이 안후이(安徽)성에서 대규모 금·구리 광상을 발견했다. 중국의 핵심 광물 공급 능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1일 중국 자연자원부에 따르면 이번에 구리·금 광상이 발견된 안후이성 쉬안청(宣城)시의 차팅(茶亭)지구는 창장(長江) 광물화 벨트 중·하류 구역의 난링(南陵)-쉬안청 구리·금 광물자원 밀집 구역에 위치해 있다. 차팅지구의 구리·금 광상은 화산암 아래 덮여 있다가 최근에야 발견된 반암형 광상으로, 초대형 규모의 금과 구리가 매장돼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광구의 주요 광체 길이는 약 1.2㎞, 너비는 1.1㎞에 달한다. 단일 시추공에서 확인된 최대 두께는 1천371m에 달했다. 

지난달 15일 한 자원순환이용센터에서 처리 완료된 순환 이용 가능한 구리. (사진/신화통신)

해당 광상에 묻힌 구리 자원량은 여러 대형 구리 광산보다 많고 금 자원량도 10여 개의 대형 금 광산 규모를 웃돌 것으로 잠정 추산됐다. 시추 작업이 아직 광체 심부까지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 자원량이 더 늘어날 가능성도 제기됐다. 이와 함께 발견된 은, 유황 등의 자원도 회수 및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광상 탐사는 중국 전역에서 이뤄지고 있다. 중국은 '14차 5개년(2021~2025년) 계획' 기간 유전·가스전을 포함해 총 398곳의 전략적 중·대형 광물 매장지를 새롭게 발견했다. 특히 구리, 금, 칼륨 등 주요 광물 탐사에서 역사적인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