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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시위 여파로 루브르 박물관 등 문화 시설 24일 임시 휴관

프랑스 수도 파리에서 24일 시위가 예정된 가운데 루브르 박물관 등 여러 문화시설이 이날 임시 휴관할 예정이라고 프랑스 언론이 22일 프랑스 문화부 성명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루브르 박물관 외에도 오르세 미술관, 피카소 미술관, 오랑주리 미술관 등이 24일 휴관할 예정이다.

신화통신 2026. 10. 23.
지난 21일 프랑스 파리의 한 거리에서 행인이 앞서 열린 시위로 불에 탄 차량 옆을 지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파리=신화통신) 프랑스 수도 파리에서 24일 시위가 예정된 가운데 루브르 박물관 등 여러 문화시설이 이날 임시 휴관할 예정이라고 프랑스 언론이 22일 프랑스 문화부 성명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루브르 박물관 외에도 오르세 미술관, 피카소 미술관, 오랑주리 미술관 등이 24일 휴관할 예정이다. 파리 그랑 팔레 역시 이날 문을 닫으며 이곳에서 열리고 있는 아트 바젤 파리는 23일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

프랑스 문화부는 산하 기관들에 방문객과 직원의 안전을 보장하고 예술 작품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프랑스에서는 지난 17일 전국적인 시위가 벌어졌다. 프랑스 정부는 시위 참가자 수를 약 55만 명으로 추산한 반면, 시위 주최 측은 참가 인원이 80만 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일부 도시에서는 시위 도중 폭력 충돌이 발생했다. 프랑스 당국의 통계에 따르면 전국에서 최소 3천 개 매장이 약탈 피해를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