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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총선, 야당 중도좌파 연합 과반 득표 예상...3석 많아

14일 새벽 스웨덴 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총선 잠정 개표 결과에 따르면, 야당인 중도좌파 연합이 과반석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가 이끄는 우파 연합보다 3석 더 많은 규모다. 현재 득표율 기준으로 현 정부를 지지하는 우파 연합(온건당·스웨덴민주당·자유당·기독민주당)은 349석 중 173석을 차지한 것으로 예상됐다.

신화통신 2026. 9. 14.
13일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의 한 개표소에서 개표 중인 직원들. (사진/신화통신)

(스톡홀름=신화통신) 14일 새벽 스웨덴 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총선 잠정 개표 결과에 따르면, 야당인 중도좌파 연합이 과반석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가 이끄는 우파 연합보다 3석 더 많은 규모다.

현재 득표율 기준으로 현 정부를 지지하는 우파 연합(온건당·스웨덴민주당·자유당·기독민주당)은 349석 중 173석을 차지한 것으로 예상됐다. 야당인 중도좌파 연합(사민당·좌파당·녹색당·중앙당)의 의석수는 176석으로 예측됐다.

이날 스웨덴 공영방송 SVT는 분석을 통해 야당의 승리가 사실상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일부 해외 및 우편 투표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으며, 최종 선거 결과는 이르면 오는 17일 발표된다. 각 정당은 확보한 의석을 바탕으로 협상을 진행하며 가능한 연정 구성을 모색할 방침이다.

스웨덴의 총선은 4년에 한 번 치러진다. 이번 선거는 13일 진행됐으며, 잠정 집계 결과 투표율은 80.4%로 지난 선거 대비 소폭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