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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대 조정팀 '2026 울산 세계명문대학 조정 페스티벌' 참가

'2026 울산 세계명문대학 조정 페스티벌'이 지난 23~24일 한국 울산시에서 개최됐다. 중국, 한국, 미국, 영국, 호주, 헝가리, 독일 등 7개 국가의 14개 명문 대학 조정협회가 팀을 구성해 참가했다. 그중에는 베이징대학교, 하버드대학교,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예일대학교, 케임브리지대학교, 시드니대학교, 울산대학교 등이 포함됐다.

신화통신 2026. 8. 26.
'2026 울산 세계명문대학 조정 페스티벌'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는 베이징대학 조정팀. (취재원 제공)

(서울=신화통신) '2026 울산 세계명문대학 조정 페스티벌'이 지난 23~24일 한국 울산시에서 개최됐다. 중국, 한국, 미국, 영국, 호주, 헝가리, 독일 등 7개 국가의 14개 명문 대학 조정협회가 팀을 구성해 참가했다. 그중에는 베이징대학교, 하버드대학교,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예일대학교, 케임브리지대학교, 시드니대학교, 울산대학교 등이 포함됐다.

행사 현장에서 포착한 베이징대학 조정팀. (취재원 제공)

이번 대회에는 베이징대학 조정 일반 학생 대표팀이 초청을 받아 참가했다. 이로써 베이징대학 조정협회는 3년 연속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야오와먀오(姚蛙苗) 베이징대학 조정팀 선수는 인터뷰에서 '선배가 후배를 이끄는' 전통과 적극적인 분위기가 자신이 스포츠에 대해 가지고 있었던 인식을 바꾸어 놓았다며 "조정을 하면서 땀을 흘리는 것, 크게 숨을 쉬는 것도 좋아하게 됐고 매 순간 도전 속에서 더욱 자신감을 얻는다"고 말했다.

대회 기간, 주최 측은 각국 대학의 청년들이 울산박물관, 현대 조선업 시설, 한국 국가정원 및 반구대 암각화 유적지 등의 견학 활동을 마련해 스포츠 경기 외에 역사·문화·사회 탐방을 통해 상호 교류를 증진하도록 했다.

베이징대학 조정팀 관계자는 "이번 울산 방문을 통해 물 위에서 단합된 힘을 느꼈을 뿐만 아니라 물 밖에서도 전통문화 상호작용을 통해 우의를 돈독히 했다"며 "중국 대학생들의 개방적이고 우호적인 정신을 보여주고 국제 청년 교류를 위한 가교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