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통신

美 매체 "對이란 전쟁 비용 420억 달러 넘어"

미국 국방부가 의회에 보고한 대(對)이란 전쟁 비용이 42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미국 정치 전문 매체 '더 힐'이 15일 보도했다. 이는 펜타곤이 앞서 공개한 수치보다 45억 달러 늘어난 규모다. 보도에 따르면 미 국방부 관계자는 지난달 13일 의회 관련 위원회에 대이란 전쟁 비용의 최신 추산치를 제출했다.

신화통신 2026. 9. 16.
지난달 28일 미국 수도 워싱턴에서 촬영한 백악관. (사진/신화통신)

(워싱턴=신화통신) 미국 국방부가 의회에 보고한 대(對)이란 전쟁 비용이 42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미국 정치 전문 매체 '더 힐'이 15일 보도했다. 이는 펜타곤이 앞서 공개한 수치보다 45억 달러 늘어난 규모다.

보도에 따르면 미 국방부 관계자는 지난달 13일 의회 관련 위원회에 대이란 전쟁 비용의 최신 추산치를 제출했다. 미국 당국이 이 수치를 갱신한 것은 지난 7월 하순 이후 처음이다.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7월 21일 상원 세출위원회 청문회에서 미국의 대이란 군사작전에 약 375억 달러가 투입됐다고 밝혔다. 다만 여러 미국 매체는 실제 지출액이 최대 1천억 달러에 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