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신화통신) 러시아 국방부가 27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러시아군이 이날 새벽 지상 기반 고정밀 무기와 무인기를 동원해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와 하르키우주 등지의 우크라이나 군수기업, 교통·물류 인프라, 선박 등을 대규모로 공격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는 러시아군이 키예프에서 장·중거리 무인기를 생산·보관하는 산업시설 1곳과 조립 작업장 2곳, 군수물자 수송에 쓰이는 도로·철도 겸용 교량 1곳을 타격했다고 전했다.
또한 러시아군은 하르키우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정찰·공격용 무인기와 군수물자 등을 보관·배분하는 시설 1곳을 타격했다. 이와 함께 우크라이나군에 보낼 물자를 싣고 오데사주 초르노모르스크항으로 향하던 건화물선 1척도 공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