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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수백 건보다 중국 방문 한 번"...세계 언론인들이 말하는 '진짜 중국'

깊은 문화적 저력, 발달한 인프라, 체계적인 도시 관리, 가속화되는 과학기술 혁신... '제7회 월드 미디어 서밋(WMS)' 참석자들이 바라본 중국의 모습이다. 참석자들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인식의 차이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해 전 세계 사람들이 있는 그대로의 중국을 다각적이고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신화통신 2026. 11. 7.
'제7회 월드 미디어 서밋(WMS)' 참석자들이 6일 중관춘(中關村)전시센터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깊은 문화적 저력, 발달한 인프라, 체계적인 도시 관리, 가속화되는 과학기술 혁신... '제7회 월드 미디어 서밋(WMS)' 참석자들이 바라본 중국의 모습이다. 참석자들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인식의 차이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해 전 세계 사람들이 있는 그대로의 중국을 다각적이고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제7회 WMS'에서는 개막식, 국제 주요 언론 협력 고위급 대화, 전체회의, 분과포럼, 과학기술 전시회, 사진전, '중축선(中軸線)의 밤'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일부 참석자들은 베이징 태묘(太廟), 톈탄(天壇)공원, 로봇대세계, 중관춘(中關村)전시센터 등을 방문해 중국의 실제 모습을 직접 보고 느끼기도 했다

쉬메이라 테무르 튀르키예 하베를레르닷컴 최고경영자(CEO)는 중국이 단순한 제조업 강국 그 이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지난번 중국을 방문했을 때 병원과 대형 테크기업들을 둘러보고 휴머노이드 로봇과 자율주행차 등을 접했는데, 이러한 모습은 내 예상을 뛰어넘었다"고 말했다.

페르 마르쿠스 안데르손 스웨덴 에온미디어그룹 CEO는 유럽 언론의 중국 관련 보도와 실제 상황 사이에 차이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인식의 차이를 좁히기 위해 유럽 언론은 중국 현지를 더 자주 찾아 취재하고 일반 시민들과 대화를 나눌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을 한 번 방문하는 것이 수백 건의 뉴스를 읽는 것보다 낫다"고 덧붙였다.

나제흐 미사위 튀니지 아프리카통신사 사장은 "중국은 매우 풍부한 발전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제한된 보도나 편향된 시각만으로는 중국의 전체 모습을 제대로 파악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 취재와 직접적인 경험, 다양한 정보 수집 등을 통해서만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중국에 대해 더욱 포괄적이고 균형 잡힌 인식을 형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레이스 코르데로 에콰도르 공공통신회사 사장은 산하 매체인 '엘 텔레그라포'가 과거 기자를 중국에 5개월간 파견해 현지 취재를 진행하고, 중국 특집 보도를 통해 에콰도르 독자들에게 중국의 사회생활과 문화, 발전 기회, 과학기술 발전 현황에 대해 소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점점 더 많은 에콰도르인이 음식과 문화, 과학기술 등 다양한 측면에서 중국을 이해하기 시작했으며, 이는 과거의 고정관념을 깨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부가르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국영통신사 이사회 의장은 중국의 과학기술 성과와 디지털 경제 발전,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가 아제르바이잔 독자들에게 특히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우리는 다양한 시각에서 중국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회의는 중국의 유구한 역사와 풍부한 문화, 현대 생활상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