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신화통신)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이 15일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 올해 8월 15일은 일본이 무조건 항복을 선언한 지 81주년이 되는 날이다.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현직 방위상의 8월 15일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2024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현직 각료의 이날 참배도 7년 연속 이어졌다.
도쿄 지요다구에 위치한 야스쿠니 신사에는 도조 히데키를 비롯한 제2차 세계대전 A급 전범 14명이 합사돼 있다. 오랜 기간 일본의 일부 정치인과 국회의원들은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고수해 왔으며, 이는 일본 내 많은 평화 애호가들과 국제사회의 강한 반대에 부딪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