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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성화 도쿄 채화식 개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성화 도쿄 채화식이 18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오무라 히데아키 아이치현 지사이자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위원장, 하시모토 세이코 일본올림픽위원회(JOC) 회장 등이 참석했다.

신화통신 2026. 8. 18.
일본 단거리 육상 선수 기류 요시히데가 1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20회 아시안게임 성화 도쿄 채화식에서 성화를 채화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도쿄=신화통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성화 도쿄 채화식이 18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오무라 히데아키 아이치현 지사이자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위원장, 하시모토 세이코 일본올림픽위원회(JOC) 회장 등이 참석했다. 선수 대표이자 단거리 육상 선수인 기류 요시히데가 채화봉을 들고 지난 1958년 제3회 아시안게임 당시 사용됐던 성화대에서 성화를 채화했다.

오무라 지사는 인사말에서 도쿄 채화식이 곧 시작될 아시안게임 성화 봉송을 위한 불씨를 얻는 행사로, 매우 중요하고 상징적인 의미를 지니며 아시안게임 각종 행사의 공식적인 서막을 알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채화식은 오는 20일 1994년 제12회 아시안게임 개최지 히로시마에서 열릴 예정이다. 22일에는 나고야성에서도 불씨를 얻을 계획이다. 이후 도쿄·히로시마·나고야 세 곳의 불씨를 하나로 모아 본격적인 성화 봉송에 들어간다.

여자 레슬링에서 올림픽 3연속 금메달을 따낸 요시다 사오리가 첫 번째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설 예정이다.

제20회 아시안게임은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리며 총 43개 종목에 걸쳐 아시아 45개 국가(지역)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