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허베이 싱룽, 밤알 영근 산기슭...가을걷이 한창 (52초)
가을 수확철, 옌산(燕山) 산간 지역에 자리한 허베이(河北)성 싱룽(興隆)현이 밤 수확철을 맞았다. 농민들은 맑은 날씨를 틈타 숲을 누비며 가지마다 매달린 밤송이 수확에 한창이다. 재배 역사가 유구한 싱룽현의 밤은 향이 좋고 달콤하며 찰진 데다 속껍질이 잘 벗겨지는 특유 품질로 유명하다. 싱룽현은 전 세계적으로 농작물 재배 황금지대로 꼽히는 북위 40도에 위치해 있으며 옌산산맥의 약산성 사양토와 일교차가 큰 기후 조건이 어우러져 품질이 뛰어난 밤을 길러냈다.
수년간 현지에서는 밤나무 왜화(矮化)·생장력 회복, 초생재배 등 관리 기술을 적극 보급해 밤의 품질을 꾸준히 높여 왔다. 조그마한 밤알이 오늘날 현지 주민들의 소득 증대를 이끄는 '황금 열매'로 거듭났다.
[신화통신 CNC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