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의사의 꿈 키우는 인도 유학생 (01분29초)
인도 출신 25세 대학생 카루나 하란은 푸젠(福建)성 샤먼(廈門)대학에서 임상의학 학사과정을 밟고 있다.
그와 샤먼의 인연은 브릭스(BRICS) 정상회의가 개최된 201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정상회의를 통해 샤먼을 처음 알게 됐고, 이는 결국 그의 인생 방향까지 바꿔놓았다.
중국의 의료 과학기술 발전에 깊은 인상을 받은 하란은 중국에서 의학 공부를 이어가기로 결심했다.
[카루나 하란, 인도 출신 대학생] "중국은 바이오과학과 생명과학, 특히 임상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저는 중국에서 발표되는 수많은 연구 성과를 접하면서 이곳이 의학을 배우기 아주 좋은 곳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중국에서 개발되는 많은 기술은 가격이 합리적이면서 품질도 뛰어납니다. 예를 들어, 수술용 로봇은 많은 국가에서 아주 비싸게 판매됩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국가에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비용이죠. 그러나 중국은 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로봇공학 분야에서 양질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의학 분야에서도 다양한 혁신을 이루고 있습니다.
저는 이곳 병원에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환자와 소통하는 법부터 수술 전후 환자를 돌보고 의료 기록을 작성하는 방법까지 익혔죠. 인도로 돌아간 후에도 이러한 경험은 분명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 이곳 의사들에게 공감과 전문성을 많이 배웠습니다. 덕분에 저 역시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신화통신 기자 중국 샤먼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