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쓰촨 어메이산, 트레일 러닝 타고 문화관광 활력 '쑥' (44초)
가을빛이 짙어진 산과 들에 바람이 스친다. 최근 중국 국내외 러너 2천여 명이 쓰촨(四川)성 어메이산(峨眉山)시에서 열린 제4회 '페이파오(飛跑) 카니발'에 참가해 세계 문화·자연 복합유산을 누비는 트레일 러닝에 나섰다.
차밭과 울창한 숲을 가로지르는 트레일 코스부터 인파로 북적이는 마을 골목까지, 스포츠 대회가 어메이산시 문화관광 융합의 새로운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앞서 열린 'TNF(The North Face)100 어메이산 트레일 챌린지'에는 15개 국가(지역)의 8천100명의 선수가 참가해 현지 외식·숙박·교통 등 관련 소비를 이끌었다. 이번 '페이파오 카니발' 기간에도 어메이산시 가오차오(高橋)진의 민박 투숙률과 외식업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러너들은 푸른 숲과 운해, 꽃길을 누비며 산수와 문화의 깊이를 느낄 뿐만 아니라 '스포츠+문화관광'의 융합이 만들어낸 생생한 체험도 함께 즐겼다.
[신화통신 CNC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