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룽=신화통신) 시짱(西藏)자치구 정부 신문판공실이 30일 개최한 언론브리핑에서 외사, 공안, 문화관광, 비상 대응 등 여러 부서가 공동으로 재해 지역 전역을 대상으로 촘촘하게 조사하고 단서를 추적·대조한 결과가 공개됐다.
현재 시짱자치구 지룽(吉隆) 토석류 재해와 관련해 실종된 외국인은 총 23개국의 261명으로 확인됐다. 카자흐스탄인 1명, 말레이시아인 3명, 네팔인 104명, 인도인 49명, 남아프리카공화국인 4명, 아일랜드인 2명, 에스토니아인 2명, 독일인 3명, 러시아인 3명, 프랑스인 2명, 핀란드인 1명, 네덜란드인 2명, 라트비아인 33명, 리투아니아인 1명, 포르투갈인 1명, 우크라이나인 1명, 스페인인 1명, 헝가리인 1명, 영국인 15명, 캐나다인 6명, 미국인 18명, 호주인 6명, 뉴질랜드인 2명이다. 중국 측은 관련 국가의 주중 대사관∙영사관에 통보한 상태다.
여러 차례의 전역, 위치별 조사 및 통상구 개인별 확인을 거친 결과 현재 지룽현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현재까지 지룽 토석류 재해와 관련해 동원·조직된 구조 인력은 중국인민해방군, 중국인민무장경찰부대, 중국구조대, 중국안넝(安能)건설그룹, 중국출입경변방검사소, 공안 등 2천141명, 구조 면적은 9만㎡, 구조 차량은 269대, 구조 장비는 3천922세트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