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中 광저우 바이윈공항 출입국자 1천500만 명 돌파...역대 같은 기간 최다

국경절 연휴를 맞아 광저우(廣州) 바이윈(白雲)국제공항에 여행객이 몰리고 있다. '제140회 중국수출입박람회(캔톤페어)' 개막까지 앞두면서 출입국 여객이 높은 수준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신화통신 2026. 10. 2.
지난 2월 23일 촬영한 광저우(廣州) 바이윈(白雲)국제공항 제2터미널(T2). (사진/신화통신)

(중국 광저우=신화통신) 국경절 연휴를 맞아 광저우(廣州) 바이윈(白雲)국제공항에 여행객이 몰리고 있다. '제140회 중국수출입박람회(캔톤페어)' 개막까지 앞두면서 출입국 여객이 높은 수준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광저우 출입경변방검사부처에 따르면 9월 30일 기준 올해 바이윈국제공항 통상구를 통해 출입국한 인원은 누적 1천500만 명(연인원, 이하 동일)을 넘어 전년 동기 대비 18.3% 넘게 증가했다. 이는 역대 같은 기간 최고치다.

바이윈국제공항 통상구는 100개 이상의 국제 및 지역 취항지를 연결하고 있으며 국제선은 동남아시아와 중동,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지역을 중심으로 운항되고 있다. 올해 제3터미널(T3) 출입국 심사 구역이 운영에 들어간 데 이어 국제 여객·화물 노선도 연초 이후 30개 이상 신설되거나 증편됐다.

올 들어 바이윈 출입경변방검사소를 통해 출입국한 중국인은 총 914만 명을 넘어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했다.

이와 함께 중국의 무비자 대상국이 계속 늘고 출입국 관련 정책의 혜택이 이어지면서 외국인의 중국 방문이 한층 편리해지고 있다.

바이윈 출입경변방검사소에 따르면 올해 외국인 출입국자는 585만 명으로 전체의 39% 이상을 차지했다. 이 비중은 중국의 초대형 항공 통상구 가운데 가장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