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일 저녁 전용기를 타고 카이로에 도착했다. 시 주석은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이집트를 국빈 방문한다.
시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가 카이로 국제공항에 도착하자 엘시시 대통령 내외가 따뜻하게 맞이했다.
시 주석은 서면 연설에서 중국과 이집트가 모두 유구한 문명 고국(古國)으로 전통적인 우의가 1천 년을 이어져오고 시간이 지날수록 견고해진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이후 70년 동안 국제·지역 형세가 어떻게 변하든 중국과 이집트는 언제나 '화충공제(和衷共濟∙마음을 합쳐 어려움을 극복한다)', 협력윈윈을 견지해 왔다.
최근 수년간 본인은 엘시시 대통령과 함께 중·이집트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가 비약적으로 발전하도록 이끌었다. 양국의 정치적 상호신뢰가 견고하고 상호이익 협력 성과가 풍성하며 다자 협력도 긴밀하고 탄탄하게 진행되면서 개발도상국 간 우호 공존, 단결 협력의 모범이 됐다.
이번 방문 기간 본인은 엘시시 대통령과 함께 중·이집트 관계, 양국의 전방위적 협력, 공동 관심사인 국제·지역 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하며 중·이집트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 발전의 청사진을 함께 그려 중·이집트 우호 역사의 새로운 장을 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