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NZSI INDEX는 왜곡된 시장 정보에서 벗어나, 개인 투자자를 위한 공정하고 실질적인 투자기준을 제시합니다.
NZSI INDEX에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자본시장의 가능성이 담겨 있습니다.
★ 지수변경 : 1,000을 기준으로 종목 기여도 동일 반영
★ 기 준 가 : 2024. 12. 20 / 1차 개편 : 2025. 04. 01
★ 선정기준 : 20개 종목 X 5개 항목(건전성·안전성·성장성·위험도·기대값) X 10등급(A3 ~ D)
2025년 12월 16일 국내 증시는 전반적인 하락 흐름 속에서 약세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4% 내린 3,999.13포인트를 기록하며 다시 4,000선 아래로 내려갔다. 코스닥 지수 역시 2.42% 떨어진 916.11포인트에 마감했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약 12조 3천억 원(약 83억 7천만 달러), 코스닥 약 7조 3천억 원(약 49억 7천만 달러)으로 전일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시가총액은 코스피 3,280조 1천억 원(약 2조 231억 달러), 코스닥 486조 3천억 원(약 3,309억 달러)으로 집계되며 시장 전반의 조정 흐름이 확인됐다.
해외 시장은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지수는 0.62% 하락했으나 나스닥 지수는 0.23% 상승하며 일부 기술주의 반등이 시장 낙폭을 다소 상쇄했다. 금리 방향성과 성장 전망이 혼재된 상황에서 뚜렷한 방향성이 나타나지 않는 하루였다.
이날 NZSI INDEX는 0.25% 하락한 1,443.68포인트로 마감했다. 한국 대표 5개 종목의 누적 상승률은 51.77%(배당 포함 55.48%), 글로벌 대표 15개 종목의 누적 상승률은 40.98%(배당 포함 43.34%)로 집계되며 한국 시장 상승세가 여전히 글로벌 시장을 앞서는 흐름을 유지했다.
NZSI INDEX는 12월 16일부로 BMW와 GRAB의 신규 편입을 반영했다. 두 기업은 12월 15일 평가 기준일에 맞춰 건전성, 안전성, 성장성, 위험도, 기대값 등 전 항목에서 편입 요건을 충족했다. 이번 편입은 지수의 산업·지역 분산 효과를 높이고 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다.
BMW는 최근 글로벌 자동차 판매 둔화로 단기 성장성이 약해졌지만, 전고체 배터리와 소프트웨어 중심 기술 전환에 과감하게 자본을 투입해 미래 경쟁력을 빠르게 확보하고 있는 기업이다. 전고체 배터리는 안전성, 충전 효율, 주행거리 등 전기차 핵심 성능을 결정하는 기술로 평가되며, BMW는 업계에서 가장 빠른 상용화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이 같은 기술력과 장기전략 덕분에 BMW는 단기 실적과 별개로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로 도약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NZSI 평가에서도 BMW는 건전성 B3, 안전성 A1, 성장성 B1, 위험도 B3, 기대값 B3을 기록하며 총점 74점을 받았다.
GRAB은 동남아시아 최대 모빌리티·배달·핀테크 플랫폼 기업으로, 2025년을 기점으로 창사 이후 첫 의미 있는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 비용 효율화, 배달·결제 부문의 수익성 회복, 광고 사업 확대가 동시에 이루어지면서 실질 성장이 강화되었다. 특히 동남아 플랫폼 시장에서 GRAB의 영향력은 압도적이며, 인구 구조와 디지털 전환 속도를 고려할 때 향후 수년간 20% 이상 성장률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NZSI 평가에서도 GRAB은 건전성 A1, 안전성 A1, 성장성 A2, 위험도 A2, 기대값 A2를 기록해 총점 86점으로 글로벌 상위권에 올랐다.
이번 편입은 BMW가 유럽 제조업의 안정성과 전기차 시대의 기술 혁신을 동시에 제공하고, GRAB이 신흥시장의 구조적 성장성을 대표하는 플랫폼 기업이라는 점에서 NZSI INDEX의 성장 축을 한층 강화하는 의미가 있다. NZSI는 실질 가치 중심의 공정형 지수라는 설계 철학에 따라 단기 변동보다 장기 성장 가능성을 우선한다는 원칙을 유지하고 있으며, 두 기업의 합류는 지수의 장기 성장성을 높이는 조치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