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항저우=신화통신) 중국 민영기업의 연구개발 집약도(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가 갈수록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화전국공상업연합회가 9일 발표한 '2026 연구개발(R&D) 투자 상위 1천 개 민영기업 혁신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선정 기업의 총 연구개발 투자액은 1조5천900억 위안(약 318조원)으로 전년 대비 10.72% 증가했다. 평균 연구개발 집약도는 3.73%로 집계됐다.
민영기업의 내실도 탄탄해졌다. 전체 선정 기업의 규모가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총이익도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고용 인력 역시 양적·질적으로 모두 개선됐으며, 선정 기업 가운데 640곳이 '고기술·고부가가치·고성장' 기업으로 분류됐다.
한편 1천 개 기업은 전략적 신흥산업 육성에 적극 나섰으며 디지털 인텔리전스 전환을 주도적으로 이끄는 한편 녹색·저탄소 발전을 도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