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15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8월 중국 주요 도시의 주택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하락폭은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징·상하이·광저우(廣州)·선전(深圳) 등 1선 도시의 신규 주택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9% 낮아졌으며 하락폭은 전월보다 0.2%포인트 줄었다.
4대 도시의 중고 주택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평균 2.7% 떨어져 하락폭이 7월의 3.7%에서 축소됐다. 2선 및 3선 도시에서도 신규·중고 주택가격 하락폭이 7월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과 비교하면 8월 1선 도시의 주택가격은 상승한 반면 2선 및 3선 도시에서는 전반적으로 하락폭이 축소됐다.
70개 대·중형 도시 중 8월 신규 주택가격이 전월 대비 같거나 상승한 곳은 21곳으로 전월보다 2곳 감소했다. 중고 주택가격이 같거나 오른 곳은 8곳으로 7월과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