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슬로=신화통신) 노르웨이 도로연맹(OFV)이 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노르웨이에서 새로 등록된 승용차 중 중국 브랜드 비중이 월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10월 중국 브랜드 자동차의 신규 등록 대수는 3천53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천879대를 웃돌았다. 같은 달 노르웨이에서 새로 등록된 승용차 가운데 중국 브랜드가 차지한 비중은 22.5%로 지난 7월 세운 최고치(22.1%)를 넘어섰다.
브랜드별로 보면 샤오펑(小鵬·Xpeng)은 932대가 등록돼 전체 브랜드 가운데 5위에 올랐다. 비야디(BYD)는 816대, 창안(長安)자동차는 지난해 같은 기간 15대에서 339대로 크게 늘었다.
데이터에 따르면 10월 노르웨이의 신규 승용차 등록 대수는 총 1만5천725대로 전년 동기 대비 41.2% 증가해 30여 년 만에 같은 기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그중 순수전기차 비중은 98.8%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