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

中 외환시장, 상반기 안정적 성장...역내 위안화 거래량 전년比 5.1% 늘어

올 상반기 중국 외환시장의 거래량이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최근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이 발표한 '2026년 상반기 중국 국제수지 보고서'에 따르면 역내 위안화 외환시장의 거래량은 총 22조1천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다. 그중 은행 대 고객 시장, 은행 간 시장의 거래량은 각각 3조9천억 달러, 18조2천억 달러로 집계됐다.

신화통신 2026. 10. 7.
지난해 4월 17일 베이징에서 촬영한 중국 국가외환관리국 외관.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올 상반기 중국 외환시장의 거래량이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최근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이 발표한 '2026년 상반기 중국 국제수지 보고서'에 따르면 역내 위안화 외환시장의 거래량은 총 22조1천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다.

그중 은행 대 고객 시장, 은행 간 시장의 거래량은 각각 3조9천억 달러, 18조2천억 달러로 집계됐다. 현물 및 파생상품의 거래량은 각각 8조3천억 달러, 13조8천억 달러를 기록했다. 파생상품이 외환시장 총 거래량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62.4%로 조사됐다.

이 밖에 외환시장의 참여 주체가 다양해지고 그 범위도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말 기준 은행 간 외환시장 참여기관은 829개이며, 이 가운데 역외기관은 172개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