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

올 1~7월 中 신설 외상투자기업 전년比 4.4% 증가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같은 기간 신규 설립된 외상투자기업은 3만7천711개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다. 실제 사용 기준 FDI 규모는 4천383억3천만 위안(약 90조2천959억원)으로 6.2% 감소했다.

신화통신 2026. 8. 22.
허베이(河北)성 탕산(唐山)시 징탕(京唐)항구 컨테이너 터미널 야적장을 지난 2월 5일 드론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올 1~7월 중국의 전체 외자 유입액은 감소했지만, 신설 외상투자기업 수는 늘고 하이테크 산업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FDI)는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같은 기간 신규 설립된 외상투자기업은 3만7천711개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다. 실제 사용 기준 FDI 규모는 4천383억3천만 위안(약 90조2천959억원)으로 6.2% 감소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FDI는 각각 1천94억3천만 위안(22조5천425억원), 3천199억5천만 위안(65조9천96억원)으로 집계됐다.

하이테크 산업의 FDI는 1천823억1천만 위안(37조5천558억원)으로 32.7% 급증했다. 전체 FDI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41.6%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2%포인트 확대됐다.

구체적으로 연구개발(R&D) 및 설계 서비스, 과학기술 성과 전환, 전자 및 통신장비 제조업에 대한 FDI는 72.1%, 62.2%, 39.9%씩 급증했다.

국가별로는 사우디아라비아, 프랑스, 한국의 대(對)중 실제 투자(자유무역항을 통한 투자 통계 포함)가 각각 343.7%, 36.1%, 15.8%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