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신화통신) 상하이의 문화·스포츠 플랫폼 '후샤오유(滬小游)' 서비스센터가 19일 첫선을 보였다. 과학기술을 접목한 '문화·상업·관광·스포츠·전시 융합 마이크로 허브'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관련 분야의 소비 잠재력을 한층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소프트웨어·하드웨어가 통합되고 온·오프라인이 연동된 해당 서비스센터는 '후샤오유' 상호작용 스크린, Meet China 스마트 단말기,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다.
상호작용 스크린의 경우, '스마트 두뇌' 역할을 하는 업그레이드 버전의 '후샤오유' 에이전트를 기반으로 한다. 문화·스포츠 활동, 다양한 관광 시나리오, 축제·경기·전시회 등 각종 자원과 정보를 통합해 ▷AI 스마트 Q&A ▷위치 기반 서비스 ▷다국어 상호작용 ▷맞춤형 코스 추천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로 인바운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Meet China 스마트 단말기는 AI 등 기술을 활용해 관광객이 단말기에서 전시 및 관광지 입장권, 문화관광 행사, 여행사 상품, 문화콘텐츠 상품 등을 조회·예약·결제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까지 '후샤오유'에는 상하이의 문화·상업·관광·스포츠·전시 분야를 36개 대분류, 117개 소분류에 걸친 8만4천여 건의 관련 자원이 집약됐다. 입장권 예매 및 쇼핑 링크 1만4천 개, 음식점 2만여 곳, 호텔·민박 7천500여 곳의 정보도 제공한다.
이 밖에 다국어 동시통역 및 AI 여행 기록 생성 등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며 10개 언어 및 120여 종의 통화로 결제할 수 있다.
첫 번째로 투입되는 100개의 '마이크로 허브'는 상하이의 주요 호텔, 관광 안내 서비스센터, 경기장, 주요 상권 및 관광지에 설치될 예정이다.
중샤오민(鍾曉敏) 상하이시 문화여유국 국장은 향후 관광객 이용 경험을 중심으로 '마이크로 허브'의 기능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고 서비스 지점도 늘려 상하이 전역을 아우르는 서비스 네트워크를 형성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