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29일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에 신설된 외상투자기업은 3만5천 개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출 대성(大省)과 국경에 인접한 성이 외상투자기업 증가세를 견인하는 양대 축으로 떠올랐다. 그중 하이난(海南), 산둥(山東), 광둥(廣東), 장쑤(江蘇) 등 수출 대성의 신설 외상투자기업 증가율은 각각 38.6%, 15.2%, 8.1%, 6.8%를 기록했다.
투자 분야별로 보면 소비시장이 외자 유치의 하이라이트가 됐다. 올 1~6월 보건·사회복지, 도·소매업, 숙박·요식업 분야의 신설 외국인투자기업 증가율은 27.1%, 11.9%, 11.7%씩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