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허하오터=신화통신) 올 들어 지난 11일까지 중국 얼롄하오터(二連浩特) 철도 통상구의 수출입 화물 운송량이 1천501만4천300t(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다.
중국 국가철로그룹 후허하오터(呼和浩特)국그룹에 따르면 이 중 수입 화물 운송량은 1천255만6천500t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 수출 화물 운송량은 245만7천800t으로 15.8% 늘었다.
얼롄하오터 철도 통상구는 몽골 자민우드역과의 '양 역 일체화' 운영 모델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세관·출입경 검사 등 관련 부처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95306 '디지털 통상구' 시스템과 '철도 신속통관' 모델 등을 활용해 국경 간 화물 운송 서비스 역량을 한층 높이고 있다.
장리핑(張立平) 중국철로 후허하오터국그룹 얼롄역 운행관리작업장 부주임은 "광궤와 표준궤 간 연결, 화물 환적, 열차 편성 등의 작업 절차를 최적화하고 운송 계획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차량 체류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수출입 화물이 더욱 신속하게 반입·반출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얼롄하오터 철도 통상구는 통상구 물류 일체화 구축에 주력하면서 철도·정부·기업 간 물류 통합 마케팅 협력의 강점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또한 복합운송 물류 일괄 서비스, 현지 가공 맞춤형 물류 등 특화 물류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여 화물 운송 서비스 범위를 효과적으로 확대하고 수출입 화물 운송량 증가를 촉진하고 있다.
얼롄하오터 철도 통상구는 중국과 몽골 국경에서 가장 큰 철도 통상구이자 중국-유럽 화물열차 중부 노선의 유일한 출입경 통상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