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신화통신) 삼호우파이(岑浩輝) 마카오 특별행정구(특구) 행정장관이 지난 1일 중국의 '15차 5개년(2026~2030년) 계획'과 마카오 '3차 5개년(2026~2030년) 계획'의 시행으로 마카오와 인도네시아가 협력을 심화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맞이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마카오 특구 정부 주최 리셉션 연설에서 삼호우파이 행정장관은 해상 실크로드의 중요 거점인 인도네시아와 마카오가 협력 잠재력을 발굴하고 협력 분야를 확대해 중국과 아세안(ASEAN) 간 협력 확대에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마카오가 중국의 고수준 대외 개방을 위한 주요 교두보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발휘하며 무역·투자, 컨벤션·전시, 관광, 인문 교류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촉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디 프리오 팜부디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차관은 인도네시아와 마카오가 긴밀한 경제적·인적 관계를 유지해 왔다며 양측 기업들이 연계를 더욱 강화하고 협력 기회를 포착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리셉션에서는 투자, 관광, 컨벤션·전시, 의약 등의 분야에서 9건의 협력 협의가 체결됐다.
또한 같은 날 자카르타에서는 마카오 경제·무역·관광·투자 설명회가 열려 36건의 협력 프로젝트가 성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