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

中 대만구 수소에너지 시범도시군, 연료전지차 보급·수소충전소 확충

대만구(大灣區) 수소에너지 종합응용 시범도시군(이하 대만구 수소에너지 시범도시군) 업무배치회의가 22일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시에서 열렸다. 4년간의 시범사업을 통해 연료전지차 1만6천 대를 보급하고 수소충전소 100곳을 새로 건설할 계획이다.

신화통신 2026. 9. 23.
지난 5월 18일 '홍콩 수소위크 2026' 수소에너지 산업 제품 전시구역에서 수소연료 트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방문자. (사진/신화통신)

(중국 광저우=신화통신) 대만구(大灣區) 수소에너지 종합응용 시범도시군(이하 대만구 수소에너지 시범도시군) 업무배치회의가 22일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시에서 열렸다. 4년간의 시범사업을 통해 연료전지차 1만6천 대를 보급하고 수소충전소 100곳을 새로 건설할 계획이다.

대만구 수소에너지 시범도시군은 광둥·푸젠(福建)·후베이(湖北)·후난(湖南)·하이난(海南) 등 5개 성(省)의 11개 도시가 공동으로 구성했으며 3개 협력도시 및 홍콩특별행정구(특구)도 연계해 공동 건설에 참여한다.

대만구 수소에너지 시범도시군 시범사업 방안에 따르면 세계적인 수소에너지 통합·협력 발전 모범 도시군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전국적으로 대표적인 도시 간 대규모 연료전지차 응용 네트워크 건설 ▷국제적으로 선도적인 산업사슬 전반의 수소에너지 대체 응용 체계 구축 ▷다양한 첨단 수소에너지 혁신 응용 시나리오 육성 ▷연료전지차 보급 및 산업 분야 응용의 상호 촉진 등을 추진한다.

광저우시 공업정보국 관계자는 광저우가 대만구 수소에너지 시범도시군의 선도 도시로서 연료전지차 보유량이 많은 산업 기반을 활용하고 대만구 핵심 엔진의 파급·견인 역할을 발휘해 수소에너지 기술 혁신 거점, 핵심 장비의 제조 거점, 대표적 시나리오 실증 거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