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

녹색전력 사용 늘리고 전력 비용 낮추고....中 닝샤, 컴퓨팅 파워·전력 협동 강화

지난달 말 기준 닝샤회족자치구 컴퓨팅 파워 기업의 전력 사용량은 16억4천300만㎾h(킬로와트시)로 전년 동기 대비 117.44% 증가했다. 지난해 닝샤 데이터센터의 녹색전력 소비 비중은 87.6%에 달했다. 이는 닝샤가 컴퓨팅 파워 산업의 발전 수요에 발맞춰 컴퓨팅 파워∙전력 협동 메커니즘을 혁신하고 시장 거래의 효율성을 높인 성과로 평가받는다.

신화통신 2026. 9. 5.

(중국 인촨=신화통신) 닝샤(寧夏)회족자치구가 컴퓨팅 파워 산업의 녹색전력 소비 확대와 전력 사용 비용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힘쓰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닝샤회족자치구 컴퓨팅 파워 기업의 전력 사용량은 16억4천300만㎾h(킬로와트시)로 전년 동기 대비 117.44% 증가했다. 지난해 닝샤 데이터센터의 녹색전력 소비 비중은 87.6%에 달했다.

이는 닝샤가 컴퓨팅 파워 산업의 발전 수요에 발맞춰 컴퓨팅 파워∙전력 협동 메커니즘을 혁신하고 시장 거래의 효율성을 높인 성과로 평가받는다.

닝샤(寧夏)회족자치구 중웨이(中衛)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취재원 제공)

중국 스테이트 그리드(STATE GRID∙國家電網) 닝샤전력회사에 따르면 닝샤는 현지 자원 및 산업 실정을 바탕으로 새로운 녹색전력 공급 모델을 구축했다. 컴퓨팅 파워 산업을 위해 풍력발전 150만㎾(킬로와트), 태양광발전 50만㎾ 규모의 프로젝트를 통합 배치했으며 '대규모 전력망 접속+녹색전력 양자 간 거래' 모델을 채택해 녹색전력 산업단지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닝샤전력회사는 컴퓨팅 파워 기업의 장기적인 녹색전력 수요를 겨냥해 컴퓨팅 파워 기업과 신에너지 기업 간 다년간의 녹색전력 양자 간 거래 협약 체결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녹색전력 공급원과 예측 가능한 가격을 보장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처럼 저렴한 녹색전력 가격, 안정적인 전기요금 전망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7월 중국의 대형 토큰 공장이 중웨이(中衛)시에 들어섰다. 해당 프로젝트는 현지의 녹색전력 우위를 기반으로 '풍력·태양광 녹색전력 공급-토큰 대규모 생산-인공지능(AI) 토큰 플랫폼 운영'으로 이어지는 발전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닝샤에서는 17개 데이터센터 기업이 운영 중이며 최대 전력 부하는 46만7천200㎾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