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홍콩=신화통신) 홍콩대공문회(大公文匯)미디어그룹(HKTKWW)이 주최한 '글로벌 유니콘 서밋'이 24일 홍콩컨벤션전시센터에서 개막했다. 이번 서밋은 글로벌 유니콘 기업의 홍콩 정착, 홍콩 상장, 홍콩을 기점으로 한 해외 진출을 추진해 홍콩의 국제혁신과학중심 건설에 힘을 실어준다는 취지로 열렸다.
글로벌 유니콘 서밋은 글로벌 유니콘 기업, 히든 유니콘 기업, 고성장 테크 기업, 과학연구원(소) 등을 대상으로 한 첨단 혁신과학 교류 및 투·융자 협력 플랫폼이다. 이번 서밋에선 인공지능(AI), 바이오 의약, 핀테크 등 영역을 중심으로 '포럼+전시+로드쇼+매칭+경기'를 아우르는 다원화된 인터랙션 행사를 통해 과학기술 성과의 상용화 전환을 촉진하고 전략적 신흥 산업 및 미래 산업의 범지역적 협동 발전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존 리(李家超) 홍콩 특별행정구(특구) 행정장관은 개막식에서 본토의 스타트업과 유니콘 기업에 있어 홍콩은 국제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디딤판이자 글로벌 공급사슬을 배치할 전략적 거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해외 첨단 과학혁신 기업은 홍콩을 핵심 허브로 삼아 본토 시장을 탐색하고 중국 기회를 확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서밋에는 200여 개 글로벌 유니콘 기업, 100여 개 고성장 테크 기업, 100여 개 투자 기관 및 전문 서비스 기관, 50여 개 과학연구대학 및 정부 부문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