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

中 국경절 연휴, 스마트·친환경·건강 상품 판매 호조

올해 국경절 연휴 기간 스마트·친환경·건강 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게 나타났다. 7일 중국 상무부의 상무 빅데이터에 따르면 10월 1~6일 주요 플랫폼의 체화지능 로봇, 스마트 안경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배, 2배 증가했다.

신화통신 2026. 10. 8.
지난 6일 후난(湖南)성 헝양(衡陽)시 난웨헝산(南岳衡山)풍경구에서 관광객이 외골격 로봇을 착용하고 산을 오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올해 국경절 연휴 기간 스마트·친환경·건강 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게 나타났다.

7일 중국 상무부의 상무 빅데이터에 따르면 10월 1~6일 주요 플랫폼의 체화지능 로봇, 스마트 안경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배, 2배 증가했다. ▷절수 용품 ▷외골격 보조 장비 ▷아웃도어 스포츠 장비 ▷에너지 효율 1등급 식기세척기 매출액도 각각 18.1%, 12.8%, 10.4%, 8.4%씩 늘었다.

올 연휴 기간에는 나들이 열기가 뜨거웠으며, 전국 소비시장 및 생필품 공급 상황도 안정세를 유지했다.

1~6일 소비재 이구환신(以舊換新·중고 제품을 새 제품으로 교환 시 제공되는 혜택) 정책의 혜택을 받은 인원은 639만2천 명(연인원, 이하 동일)에 달했으며, 이로 인한 매출액은 334억8천만 위안(약 6조6천960억원)으로 집계됐다. 그중 자동차 이구환신은 6만8천 대로, 신차 매출액이 109억2천만 위안(2조1천840억원)에 달했다. 가전제품 이구환신은 284만8천 대, 디지털·스마트 제품 신규 구매는 305만2천 개로 각각 123억4천만 위안(2조4천680억원), 86억8천만 위안(1조7천36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이 밖에 상무부가 중점 모니터링하는 78개 보행자 거리(상권)의 유동 인구 및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2.5%, 4.7%씩 확대됐다.

1~7일 전국 200개 대형 농·부산물 도매시장의 재고는 충분한 수준을 유지했다. 곡물·과일 가격은 연휴 전인 9월 30일과 대체로 비슷했으며 달걀·채소·돼지고기 가격은 1.7%, 0.8%, 0.4%씩 하락한 반면 양고기·소고기·식용유 가격은 0.3%, 0.2%, 0.1%씩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