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

中 국가데이터그룹, 슝안신구서 공식 출범... AI 산업 '든든' 지원

중국 국가데이터그룹회사가 20일 허베이(河北)성 슝안(雄安)신구에서 공식 출범했다. '중앙기업(중앙정부의 관리를 받는 국유기업) 명단'에 28번째로 이름을 올린 국가데이터그룹은 데이터 자원의 개발·활용을 주력 사업으로 ▷데이터 요소 서비스 분야의 국가대표 기업 ▷데이터 인프라 상호 연결의 선도 기업 ▷국가 데이터 과학기술 혁신의 전략적 역량이라는 세 가지…

신화통신 2026. 10. 21.

(베이징=신화통신) 중국 국가데이터그룹회사가 20일 허베이(河北)성 슝안(雄安)신구에서 공식 출범했다.

국가데이터그룹 사옥. (국가데이터그룹 제공)

'중앙기업(중앙정부의 관리를 받는 국유기업) 명단'에 28번째로 이름을 올린 국가데이터그룹은 데이터 자원의 개발·활용을 주력 사업으로 ▷데이터 요소 서비스 분야의 국가대표 기업 ▷데이터 인프라 상호 연결의 선도 기업 ▷국가 데이터 과학기술 혁신의 전략적 역량이라는 세 가지 역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앞으로 국가데이터그룹은 이들 세 가지 중점 업무에 주력해 사용자에게 보편적이고 안전한 데이터 서비스와 산업별 데이터 거버넌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공지능(AI)+' 행동 계획이 원활하게 시행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AI 산업에 고품질 데이터셋과 말뭉치를 제공해 AI 발전을 가속화하고 질적 수준을 높일 방침이다.

베이징의 비수도 기능을 분산·이전하기 위한 집중 수용지인 슝안신구는 중앙기업 본부의 이전 및 정착을 통해 뚜렷한 시범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중앙기업 본부는 단순히 독립적으로 이전해 오는 것이 아니라, 산업사슬과 혁신사슬을 함께 이끌고 들어와 연쇄적인 파급효과를 형성한다.

또한 국가데이터그룹에 있어 슝안은 국가데이터그룹의 '시험장'이자 '인큐베이터'이기도 하다. 이곳에서는 지역과 부처 간 데이터 유통을 위한 제도 혁신을 선제적으로 시도하고 실제 현장에서 검증과 업데이트를 거듭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가데이터그룹은 데이터 과학기술과 AI 등 분야의 인재를 모으고 산학연 협력을 강화해 슝안에 혁신 동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