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신화통신) 광저우자동차(廣州汽車·GAC)가 15일 이스라엘에서 새로운 전기차 모델 판매를 시작했다고 현지 수입업체 오리온 모빌리티(Orion Mobility)가 밝혔다.
소형 전기 해치백인 아이안(埃安∙AION) UT는 60㎾h(킬로와트시)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430㎞를 주행할 수 있으며 최고속도는 시속 160㎞다.
정지 상태부터 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제로백)은 7.3초이며 24분 만에 배터리를 3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GAC는 지난해 9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아이안 V(Aion V)와 아이안 Y(Aion Y), 중형 쿠페 하이프텍 HT(HYPTEC HT)를 앞세워 이스라엘 시장에 진출했다.
이스라엘자동차수입업협회에 따르면 GAC는 올 1~8월 이스라엘에서 이 3개 전기차 모델을 총 1천242대 판매하며 해당 기간 현지 전기차 판매 순위 7위를 기록했다.
한편 해당 기간 중국 자동차업체 샤오펑(小鵬·Xpeng)과 비야디(BYD)는 이스라엘 시장에서 각각 4천11대와 3천184대를 판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