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

中 경제브리핑...홍콩, 9월 수출 64.9% 급증 外

중국의 최신 주요 경제 뉴스를 다음과 같이 간추려 정리했다. ◇中 홍콩, 9월 수출 64.9% 급증...40여 년 만에 최고치 중국 홍콩 특별행정구(특구)의 상품 수출이 인공지능(AI) 관련 전자제품 판매에 힘입어 빠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화통신 2026. 10. 30.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의 최신 주요 경제 뉴스를 다음과 같이 간추려 정리했다.

지난 5월 13일 촬영한 홍콩의 도시 풍경. (사진/신화통신)

◇中 홍콩, 9월 수출 64.9% 급증...40여 년 만에 최고치

중국 홍콩 특별행정구(특구)의 상품 수출이 인공지능(AI) 관련 전자제품 판매에 힘입어 빠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홍콩 당국이 지난 28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9월 상품 수출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64.9% 급증한 7천626억 홍콩달러(약 129조6천420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40여 년 만에 가장 높은 월간 증가율이다.

홍콩의 상품 수출액은 20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9월 상품 수입 총액은 8천89억 홍콩달러(137조5천130억원)로 57.8% 증가했다. 올 1~9월 상품 수출액과 수입액은 각각 45.2%, 45% 늘었다.

◇中 창장삼각주, 과학기술 성과 381건 거래

창장(長江)삼각주 지역에서 과학기술 성과의 상용화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29일 열린 '제8회 창장삼각주 G60 과학혁신코리더(회랑) 기술성과 경매회'에서 381건의 과학기술 성과가 총 7억200만 위안(약 1천404억원)에 거래됐다. 제8회 경매회 기간 누적 거래액은 218억 위안(4조3천600억원)에 달했다. 제1~8회 누적 거래액은 700억 위안(14조원)을 돌파했다.

올해 경매회의 주요 특징은 대학도시의 과학기술 혁신 성과를 상용화한 것이다. 둥화(東華)대학과 상하이공정기술대학의 경매 출품 프로젝트는 각각 111건, 233건으로 모두 처음으로 100건을 돌파했으며 거래액은 1억1천만 위안(220억원)에 달했다.

지난해 4월 17일 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의 외관. (사진/신화통신)

◇中·칠레 중앙은행, 10조원 규모 통화스와프 협정 갱신

중국인민은행이 칠레 중앙은행과 양자 간 자국 통화스와프 협정을 갱신했다고 29일 밝혔다. 통화스와프 규모는 기존과 동일한 500억 위안(10조원)·6조 칠레페소(8조1천억 원)로 유지되며 협정 유효기간은 5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