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의 최신 주요 경제 뉴스를 다음과 같이 간추려 정리했다.
◇中 홍콩, 9월 수출 64.9% 급증...40여 년 만에 최고치
중국 홍콩 특별행정구(특구)의 상품 수출이 인공지능(AI) 관련 전자제품 판매에 힘입어 빠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홍콩 당국이 지난 28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9월 상품 수출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64.9% 급증한 7천626억 홍콩달러(약 129조6천420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40여 년 만에 가장 높은 월간 증가율이다.
홍콩의 상품 수출액은 20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9월 상품 수입 총액은 8천89억 홍콩달러(137조5천130억원)로 57.8% 증가했다. 올 1~9월 상품 수출액과 수입액은 각각 45.2%, 45% 늘었다.
◇中 창장삼각주, 과학기술 성과 381건 거래
창장(長江)삼각주 지역에서 과학기술 성과의 상용화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29일 열린 '제8회 창장삼각주 G60 과학혁신코리더(회랑) 기술성과 경매회'에서 381건의 과학기술 성과가 총 7억200만 위안(약 1천404억원)에 거래됐다. 제8회 경매회 기간 누적 거래액은 218억 위안(4조3천600억원)에 달했다. 제1~8회 누적 거래액은 700억 위안(14조원)을 돌파했다.
올해 경매회의 주요 특징은 대학도시의 과학기술 혁신 성과를 상용화한 것이다. 둥화(東華)대학과 상하이공정기술대학의 경매 출품 프로젝트는 각각 111건, 233건으로 모두 처음으로 100건을 돌파했으며 거래액은 1억1천만 위안(220억원)에 달했다.
◇中·칠레 중앙은행, 10조원 규모 통화스와프 협정 갱신
중국인민은행이 칠레 중앙은행과 양자 간 자국 통화스와프 협정을 갱신했다고 29일 밝혔다. 통화스와프 규모는 기존과 동일한 500억 위안(10조원)·6조 칠레페소(8조1천억 원)로 유지되며 협정 유효기간은 5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