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미포 노사는 2일 오후 울산 본사에서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열었다.
노사 대표는 올해 임단협 합의안에 서명하고 단체교섭을 완전히 마무리했다.
김형관 사장은 "입장 차이에도 노사 모두 회사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에 공감해 연내 교섭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상생의 노사문화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준 데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박진철 노조위원장은 "내년에는 창사 5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향한 도전과 역사를 만들어 가는 데 적극 힘을 보탤 것"이라고 화답했다.
앞서 hd현대미포 노사는 지난달 22일 열린 31차 교섭에서 기본급 13만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격려금 470만원(상품권 포함) 등에 잠정 합의했으며, 이 합의안은 사흘 뒤 열린 전체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가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