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

CIIE, 500대 기업 및 업계 선도 기업 300여 곳 집결...역대 최대

'제9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가 300개가 넘는 글로벌 500대 기업 및 업계 선도 기업을 유치했다. 역대 최대 규모다. 올해 박람회에는 총 162개 국가(지역) 및 국제기구가 참여하며 4천100여 개 역외 기업이 전시에 참가한다.

신화통신 2026. 11. 5.
4일 '제9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 미쉐린 전시 부스. (사진/신화통신)

(중국 상하이=신화통신) '제9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가 300개가 넘는 글로벌 500대 기업 및 업계 선도 기업을 유치했다. 역대 최대 규모다.

올해 박람회에는 총 162개 국가(지역) 및 국제기구가 참여하며 4천100여 개 역외 기업이 전시에 참가한다.

갈수록 많은 글로벌 500대 기업과 업계 리더들이 CIIE로 모여드는 것은 '중국과의 연결'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라는 평가다.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9년 연속 참가를 이어가는 가운데 룩셈부르크의 철강기업 아르셀로미탈이 처음으로 박람회장을 찾았고, 타이어 기업 미쉐린은 신제품을 들고 다시 상하이를 찾았다.

4일 포착한 랄프로렌 전시 부스. (사진/신화통신)

올해 박람회에 처음 참가하는 기업도 2천 개가 넘는다. 여기에는 미국 패션 브랜드 랄프 로렌, 프랑스 제약그룹 피에르파브르, 벨기에 프리미엄 초콜릿 고디바 등 다수의 글로벌 500대 기업과 업계 선도 기업이 포함된다.

네덜란드 도료·화공기업 악조노벨도 올해 처음으로 CIIE에 발을 들였다. 악조노벨은 세계 선도 수준의 기술을 중국에 도입하고 중국 시장을 발판 삼아 현지 연구개발(R&D) 성과를 세계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세계 최초 발표, 아시아 최초 전시, 중국 최초 공개의 전시품 수도 올해 역대 최대치를 경신할 전망이다.

4일 메드트로닉 전시 부스에 설치된 의료기기. (사진/신화통신)

글로벌 500대 기업인 메드트로닉은 새로운 형식의 정형외과 수술용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발표한다. 의사가 수술 중 주요 생리적 구조를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해당 시스템은 메드트로닉 중국팀이 중국 정형외과 전문의들과 협력하여 자체 개발했다.